이틀 전 북한의 개성공단 폐쇄 위협 발언에도개성공단에 설치된 유일한 국내 은행지점인 `우리은행 개성지점'은 정상영업중이라고 우리은행이 1일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남북관계 이상 기류와 상관없이 개성지점은 오늘도 정상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면서 "주말에도 특별한 일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은행 개성지점에서는 본사에서 파견된 직원 3명과 현지에서 고용된 소수의 북한 주민이 환전 및 출납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30일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의 존엄을 조금이라도 훼손하려 든다면 (개성)공업지구를 가차없이 차단·폐쇄해버리게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bingso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우리은행 관계자는 "남북관계 이상 기류와 상관없이 개성지점은 오늘도 정상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면서 "주말에도 특별한 일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은행 개성지점에서는 본사에서 파견된 직원 3명과 현지에서 고용된 소수의 북한 주민이 환전 및 출납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30일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의 존엄을 조금이라도 훼손하려 든다면 (개성)공업지구를 가차없이 차단·폐쇄해버리게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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