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반 확대 운영

입력 2013-04-27 15:52  

한국수출입은행은 개성공단 입주 기업 지원 대책반(TF)을 기존 2개팀 15명에서 4개팀 27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개성공단 체류 인원 철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수은은 "남북협력자금 수탁기관으로서 특별 자금 지원, 경협보험금 지급 등 개성공단 입주 기업 지원 업무를 최대한 신속히 수행하기 위해 TF를 보강했다"고 전했다.

수은은 지난 15일부터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대출 금리 인하(0.5%포인트)및 대출 한도 확대(수출 실적의 60∼90% → 100%) 등 3천억원 규모의 자체 지원책도시행하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지금까지 모두 8개 기업이 618억원 상당의 기존 대출금에 대해금리 인하 혜택을 봤으며, 10여개사가 자금 지원 상담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rainmaker@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