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최근 국세 공무원을 사칭해 금품 등을요구하는 사례가 적발됐다며 1일 기업체나 일반 시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국세청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국세공무원을 사칭한 사람이 사업장을 방문,금품이나 서류를 요구하는 사례가 있었다"며 "납세자들은 방문자의 출장증이나 공무원증, 연락처를 확인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
국세공무원 사칭 사건은 최근 지하경제 양성화 차원에서 세무조사 강화 방침이발표된 것에 편승한 것으로 보인다.
적발된 사례는 자신을 퇴직 세무공무원이라고 밝히고서 세무사례집 구매를 강요하거나 사업자등록증 확인을 내세워 금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공무원 사칭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관할 세무서나 수사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choina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국세청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국세공무원을 사칭한 사람이 사업장을 방문,금품이나 서류를 요구하는 사례가 있었다"며 "납세자들은 방문자의 출장증이나 공무원증, 연락처를 확인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
국세공무원 사칭 사건은 최근 지하경제 양성화 차원에서 세무조사 강화 방침이발표된 것에 편승한 것으로 보인다.
적발된 사례는 자신을 퇴직 세무공무원이라고 밝히고서 세무사례집 구매를 강요하거나 사업자등록증 확인을 내세워 금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공무원 사칭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관할 세무서나 수사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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