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개입 경계감에 원·달러 환율 반등(종합)

입력 2013-05-07 09:38  

원·달러 환율이 당국의 시장개입 경계감에 반등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1.1원오른 1,95.6원에 거래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 하락세와 엔·달러 환율 상승세에 당국이 대응할 수 있다는 경계감이 퍼져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원·엔 환율이 100엔당 1,100원선을 위협,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보고 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여 세계적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도 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오늘 호주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이 외환시장의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원·엔 환율은 오전 9시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0엔당 1,70원 오른 1,103.53원에 거래됐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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