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전용 카드로 '신한 콩코스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프리 존스 변호사(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가 1호 카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콩코스(concourse)는 '공항이나 기차역의 중앙 홀'을 의미한다.
신한카드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150만 명을 넘었다"며 "콩코스카드는 금융서비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거주 외국인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 카드를 소지한 외국인에게는 환율 우대, ATM 수수료 면제, 국제전화 15% 할인, 공항철도 이용 할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적립한 포인트를 다문화 가정에기부할 수도 있다.
카드 종류는 일반형과 프리미엄형이 있다.
체류기간이 부족하거나 소득 증빙이 어려운 외국인은 예·적금을 담보로 카드를발급받을 수 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제프리 존스 변호사(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가 1호 카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콩코스(concourse)는 '공항이나 기차역의 중앙 홀'을 의미한다.
신한카드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150만 명을 넘었다"며 "콩코스카드는 금융서비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거주 외국인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 카드를 소지한 외국인에게는 환율 우대, ATM 수수료 면제, 국제전화 15% 할인, 공항철도 이용 할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적립한 포인트를 다문화 가정에기부할 수도 있다.
카드 종류는 일반형과 프리미엄형이 있다.
체류기간이 부족하거나 소득 증빙이 어려운 외국인은 예·적금을 담보로 카드를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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