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금융공사는 3억 호주달러(약 3천241억원) 규모의 캥거루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캥거루 본드는 BBSW(호주달러 스와프금리)에 127bp(1bp=0.01%)를 가산해발행된 4년 만기 변동금리부 채권이다.
당초 2억5천만 호주달러 규모로 발행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시아 주요 국부펀드 등의 거액 주문이 쏟아지면서 증액됐다.
캥거루 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호주달러 표시채권이다.
이번 캥거루 본드는 올해 들어 국내 금융기관이 발행한 첫 사례다.
정책금융공사는 이번 발행 자금을 신규 해외프로젝트 사업 및 중소·중견기업의투·융자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캥거루 본드는 BBSW(호주달러 스와프금리)에 127bp(1bp=0.01%)를 가산해발행된 4년 만기 변동금리부 채권이다.
당초 2억5천만 호주달러 규모로 발행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시아 주요 국부펀드 등의 거액 주문이 쏟아지면서 증액됐다.
캥거루 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호주달러 표시채권이다.
이번 캥거루 본드는 올해 들어 국내 금융기관이 발행한 첫 사례다.
정책금융공사는 이번 발행 자금을 신규 해외프로젝트 사업 및 중소·중견기업의투·융자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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