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투자·대출 복합지원 및 무료컨설팅을 제공하는 3조원 규모의 '창조경제특별자금'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의 지원 대상은 첨단융합산업·지식기반서비스산업의 기업, 매출액에서 연구개발비가 3%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 테크노뱅킹 투·융자 및 벤처캐피탈투자를 받은 기업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원화 0.8%, 외화 0.4%의 금리를 인하해주고 중장기 성장전략, 포트폴리오 전략 등 경영전략 분야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산은은 벤처·중소기업의 안정적 자금조달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정부의 성장사다리 펀드와 연계한 다양한 펀드도 조성할 예정이다.
당장 올해 3분기부터 한국정책금융공사·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 민간투자자와 매년 2조원씩 3년간 목적별 펀드를 구성해 운영한다.
해외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기 위한 3천5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도 조성하고, 산은의 기술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테크노뱅킹'에 1천500억원을 투입한다.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산은은 기업금융·기술평가 노하우와 벤처투자 경험 등을 활용한 창조경제 종합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통해 한국의 신성장동력 확충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신상품의 지원 대상은 첨단융합산업·지식기반서비스산업의 기업, 매출액에서 연구개발비가 3%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 테크노뱅킹 투·융자 및 벤처캐피탈투자를 받은 기업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원화 0.8%, 외화 0.4%의 금리를 인하해주고 중장기 성장전략, 포트폴리오 전략 등 경영전략 분야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산은은 벤처·중소기업의 안정적 자금조달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정부의 성장사다리 펀드와 연계한 다양한 펀드도 조성할 예정이다.
당장 올해 3분기부터 한국정책금융공사·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 민간투자자와 매년 2조원씩 3년간 목적별 펀드를 구성해 운영한다.
해외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기 위한 3천5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도 조성하고, 산은의 기술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테크노뱅킹'에 1천500억원을 투입한다.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산은은 기업금융·기술평가 노하우와 벤처투자 경험 등을 활용한 창조경제 종합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통해 한국의 신성장동력 확충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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