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업계 최초로 '계속 받는 암보험' 판매
현대해상[001450]은 업계 최초로 횟수를 제한하지 않고 암진단을 할 때마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계속 받는 암보험'을 3일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현대해상이 세계적인 재보험사인 스위스리와 공동 개발했으며, 첫 번째나 두 번째 발생한 암까지만 진단금을 지급한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진단할 때마다 최대 2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 진단금 보장은 직전에 발생한 암 진단확정일로부터 2년이 지나야 한다.
기존 현대해상의 암 관련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만기돼 이 상품에 재가입한다면90일의 해당 담보 면책기간(90일 안에 암 발병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과 1년의 보험금 감액 지급기간(1년 안에 암 발병시 보험금 감액 지급)을 적용받지 않는다.
만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으로,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구분된다. 갱신형의 보험기간은 3년·5년·10년·15년이며, 비갱신형의 보험기간은 80세나 100세까지로 10년·15년·20년·25년·30년납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상해나 질병으로 8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보험 만기 때까지 보장성 보험료납부가 면제된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기준으로 갱신형으로 15년 만기 가입시 월 5만원 정도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최근 국내 암 환자가 100만 명에 육박하고 5년 생존율이 64,1%로 높아지는 등 암은 시한부 사망선고가 아닌 만성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 상품을 통해 만성질환으로 변해가는 암에 대해 평생 공백 없이 보장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해상[001450]은 업계 최초로 횟수를 제한하지 않고 암진단을 할 때마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계속 받는 암보험'을 3일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현대해상이 세계적인 재보험사인 스위스리와 공동 개발했으며, 첫 번째나 두 번째 발생한 암까지만 진단금을 지급한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진단할 때마다 최대 2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 진단금 보장은 직전에 발생한 암 진단확정일로부터 2년이 지나야 한다.
기존 현대해상의 암 관련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만기돼 이 상품에 재가입한다면90일의 해당 담보 면책기간(90일 안에 암 발병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과 1년의 보험금 감액 지급기간(1년 안에 암 발병시 보험금 감액 지급)을 적용받지 않는다.
만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으로,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구분된다. 갱신형의 보험기간은 3년·5년·10년·15년이며, 비갱신형의 보험기간은 80세나 100세까지로 10년·15년·20년·25년·30년납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상해나 질병으로 8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보험 만기 때까지 보장성 보험료납부가 면제된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기준으로 갱신형으로 15년 만기 가입시 월 5만원 정도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최근 국내 암 환자가 100만 명에 육박하고 5년 생존율이 64,1%로 높아지는 등 암은 시한부 사망선고가 아닌 만성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 상품을 통해 만성질환으로 변해가는 암에 대해 평생 공백 없이 보장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