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신한은행 세무조사 착수

입력 2013-06-11 18:01  

국세청이 신한은행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국세청과 신한은행에 따르면 국세청은 오는 17일부터 10월4일까지 신한은행에 조사요원을 투입, 대대적인 세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신한은행 관계자는 "특별한 이슈가 있어서가 아니라 3∼4년에 한번씩하는 정기 세무조사로 알고 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5년 약 7개월간, 2009년 약 3개월간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세무조사에서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차명계좌와 관련한 이자소득세, 증여세 등이 다시 문제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ksw08@yna.co.kr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