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1일 창립 37주년을 맞아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2013년 하반기 수은 핵심전략 설명회 및 CS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은의 하반기 여신지원 방향과 금융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고객만족(CS)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은은 설명회에서 중소·중견기업과 조선·해운·건설 등 취약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창조산업에 적합한 신규 금융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하반기 여신지원 방향을 소개했다.
또 고객만족 비전(고객의 미래가치를 키워주는 글로벌 성공 파트너)과 슬로건(고객과 함께 세계로, 수출입은행과 함께 미래로)을 공개했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설명회에서 "창조산업의 수출 산업화를 위해 마련한 수출단계별 종합지원방안을 바탕으로 창조산업을 새로운 `국가 먹을거리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은은 올해 어려운 수출 환경에 직면한 국내 수출기업들을 돕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총 74조원의 금융지원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 중 56%인 41조7천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했다.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금융지원 목표 25조원의 56%인 13조9천억원을상반기에 지원했다.
ss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행사는 수은의 하반기 여신지원 방향과 금융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고객만족(CS)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은은 설명회에서 중소·중견기업과 조선·해운·건설 등 취약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창조산업에 적합한 신규 금융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하반기 여신지원 방향을 소개했다.
또 고객만족 비전(고객의 미래가치를 키워주는 글로벌 성공 파트너)과 슬로건(고객과 함께 세계로, 수출입은행과 함께 미래로)을 공개했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설명회에서 "창조산업의 수출 산업화를 위해 마련한 수출단계별 종합지원방안을 바탕으로 창조산업을 새로운 `국가 먹을거리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은은 올해 어려운 수출 환경에 직면한 국내 수출기업들을 돕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총 74조원의 금융지원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 중 56%인 41조7천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했다.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금융지원 목표 25조원의 56%인 13조9천억원을상반기에 지원했다.
ss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