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광주은행 매각 돌입…경쟁 입찰 방식

입력 2013-07-15 10:06  

우리금융[053000] 계열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이 15일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지역 정서를 고려한 우선 협상권은 배제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오전 대우증권[006800], 삼성증권[016360], JP 모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발행 주식 총수의56.97%를 전량 판다고 공고했다.

예보는 9월 23일까지 예비입찰 서류를 접수한 뒤 실사 등을 통해 11월에 새 주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남은행에는 BS금융지주[138930](부산은행)와 DGB금융(대구은행), 광주은행에는 전북은행[006350] 등이 인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뛰고 있다.

지역 상공인인들은 지역 정서 등을 호소하면 국회의원 등을 동원해 우선 협상권을 요구하고 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