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학자금대출 연체 대학생 인턴 채용

입력 2013-07-18 11:46  

우리금융지주는 학자금 대출 상환을 연체해 신용유의자(옛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대학생 200명을 인턴으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우리금융[053000]이 지난해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한 대학생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우리은행이 오는 19일 100명 채용 공고를 내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금융 계열사들이 채용에 나선다.

2년제 전문대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가 가운데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됐거나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인턴에지원할 수 있다.

인턴으로 채용되면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분할상환, 손해금 감면, 신용유의정보 등록 유예 등으로 지원한다. 근무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나중에 우리금융의 계열사 채용에서 가산점을 받는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