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서류 없는 무역을 하기위한 세미나가 22~23일 인천에서 열린다고 기획재정부가 21일 밝혔다.
기재부와 유엔 아시아ㆍ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ESCAP)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지난해 ESCAP 총회에서 결의된 역내 무역원활화를 이행하려는 후속조치다.
한국·중국·일본·몽골 등 4개국 실무자들은 서류 없는 무역 현황, 전자문서·데이터 교환 동향, 이해당사자 간 조정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측은 한·중·일 물류정보망(NEAL-NET),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등 현재 운영 중인 시스템을 소개한다.
류양훈 기재부 다자관세협력과장은 "수출국에서의 수출신고만으로 수입요건 심사와 수입신고가 이뤄지는 통관시스템이 구축되면 통관 시간이 짧아져 수출기업의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며 "서류 없는 무역을 촉진하도록 다자간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la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기재부와 유엔 아시아ㆍ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ESCAP)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지난해 ESCAP 총회에서 결의된 역내 무역원활화를 이행하려는 후속조치다.
한국·중국·일본·몽골 등 4개국 실무자들은 서류 없는 무역 현황, 전자문서·데이터 교환 동향, 이해당사자 간 조정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측은 한·중·일 물류정보망(NEAL-NET),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등 현재 운영 중인 시스템을 소개한다.
류양훈 기재부 다자관세협력과장은 "수출국에서의 수출신고만으로 수입요건 심사와 수입신고가 이뤄지는 통관시스템이 구축되면 통관 시간이 짧아져 수출기업의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며 "서류 없는 무역을 촉진하도록 다자간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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