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햇살론 1조원 달성

입력 2013-07-31 10:51  

새마을금고가 서민대출 '햇살론'으로 2010년 7월부터 지난 26일까지 10만 7천여명에게 1조원을 대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햇살론을 2010년 5천30억원, 2011년 1천672억원, 2012년 1천631억원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는 지난 26일까지 1천680억원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연말까지 2천500억원 이상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민금융대출인 햇살론은 신용등급 6∼10등급(무등급 포함)이나 연소득 2천6백만원 이하인 자영업자, 근로자, 농림어업인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5천만원, 사업운영자금 2천만원, 근로자의 생계자금 1천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2011년 9월부터는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체상환자금도 지원하고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11년 4월부터 지난 6월까지 안전행정부와 공동사업인 '희망드림론'으로 1천400억원을 지원했고,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지원자금을 취급하고 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