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이 26일 3년간의 임기를끝마치고 퇴임했다.
2010년 9월 제51대 손해보험협회장으로 취임한 문 회장은 이날 오후 조촐한 이임식을 하고 공식 퇴임했다. 회장 직무대행은 차기 협회장이 선임될 때까지 장상용부회장이 맡는다.
손해보험협회는 한때 차기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문 회장이 회장직을 수행하는방안도 논의했지만 직무대행 체제로 가닥을 잡았다.
문 회장은 3년 임기 동안 자동차 보험 개선대책을 추진해 제도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배상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를 주도하기도 했다.
한편, 보험개발원장 자리는 강영구 전임 원장이 퇴임하고 나서 한 달 가까이 권흥구 부원장이 원장직을 대행하고 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0년 9월 제51대 손해보험협회장으로 취임한 문 회장은 이날 오후 조촐한 이임식을 하고 공식 퇴임했다. 회장 직무대행은 차기 협회장이 선임될 때까지 장상용부회장이 맡는다.
손해보험협회는 한때 차기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문 회장이 회장직을 수행하는방안도 논의했지만 직무대행 체제로 가닥을 잡았다.
문 회장은 3년 임기 동안 자동차 보험 개선대책을 추진해 제도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배상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를 주도하기도 했다.
한편, 보험개발원장 자리는 강영구 전임 원장이 퇴임하고 나서 한 달 가까이 권흥구 부원장이 원장직을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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