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조사연구소 박무익 회장과 대한건설협회 박상규 부회장이 통계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동탑과 석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박 회장은 1974년 우리나라의 첫 여론조사회사를 세운 뒤 통계학과 조사통계의발전에 초석을 다진 인물이다.
박 부회장은 건설교통부 재직시절부터 국가건설산업정보망(KISCON)을 설립해 국가건설통계의 기틀을 만들고 건협으로 자리를 옮기고 나서도 종합건설통계의 기획과인력양성에 힘써왔다.
통계청은 이외에 통계작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조사응답자, 민간통계작성기관등 통계발전유공자 125명을 선정해 훈·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주기로 했다고 29일밝혔다.
행사는 제19회 '통계의 날'인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형수 통계청장 등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통계청은 통계의 날을 기념해 대학생 논문공모, 통계보물찾기 대회, 통계산업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국가통계 개방·이용 확산대회, 인터넷조사 및 조사방법론국제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내달 12일까지 개최한다.
yk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 회장은 1974년 우리나라의 첫 여론조사회사를 세운 뒤 통계학과 조사통계의발전에 초석을 다진 인물이다.
박 부회장은 건설교통부 재직시절부터 국가건설산업정보망(KISCON)을 설립해 국가건설통계의 기틀을 만들고 건협으로 자리를 옮기고 나서도 종합건설통계의 기획과인력양성에 힘써왔다.
통계청은 이외에 통계작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조사응답자, 민간통계작성기관등 통계발전유공자 125명을 선정해 훈·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주기로 했다고 29일밝혔다.
행사는 제19회 '통계의 날'인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형수 통계청장 등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통계청은 통계의 날을 기념해 대학생 논문공모, 통계보물찾기 대회, 통계산업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국가통계 개방·이용 확산대회, 인터넷조사 및 조사방법론국제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내달 12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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