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끝나고 종합할 계획.>>美 뉴욕라이프자산운용과 펀드 출시 공동투자
삼성생명[032830]이 뉴욕라이프자산운용과 공동투자로 미국에 혼합형 펀드를 출시하며 자산운용 세계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뉴욕라이프자산운용은 미국의 생명보험사 뉴욕라이프의 자회사로, 지난 6월 말기준으로 3천810억 달러(427조원) 상당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삼성생명과 뉴욕라이프자산운용은 4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008770]에서 전략적제휴를 공식 체결하고 오는 9월 말까지 5억 달러(5천600억원 상당)를 공동 투자해 '삼성-미국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펀드의 규모는 출시 초기 삼성생명과 뉴욕라이프가 각각 2억5천만 달러씩 투자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국 채권투자는 미국 뉴욕라이프자산운용이 담당하고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는 삼성생명 뉴욕투자법인이 맡는다.
또 공동투자 펀드는 일반 투자자들의 참여도 가능한 공모펀드의 형태로 설정된다. 펀드의 설정과 운용관리는 삼성자산운용이 맡고, 기관이나 개인에 대한 펀드 판매는 삼성증권[016360] 등이 담당할 예정이다.
삼성생명과 뉴욕라이프자산운용은 단기적으로 미국 실물 부동산 공동 투자에,장기적으로는 범 아시아지역 자산운용 시장의 공동진출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계로는 미국 월가의 최고위직에 오른 존 김(John Kim) 뉴욕라이프자산운용 사장을 비롯해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윤용암 삼성자산운용 사장등이 참석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생명[032830]이 뉴욕라이프자산운용과 공동투자로 미국에 혼합형 펀드를 출시하며 자산운용 세계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뉴욕라이프자산운용은 미국의 생명보험사 뉴욕라이프의 자회사로, 지난 6월 말기준으로 3천810억 달러(427조원) 상당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삼성생명과 뉴욕라이프자산운용은 4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008770]에서 전략적제휴를 공식 체결하고 오는 9월 말까지 5억 달러(5천600억원 상당)를 공동 투자해 '삼성-미국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펀드의 규모는 출시 초기 삼성생명과 뉴욕라이프가 각각 2억5천만 달러씩 투자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국 채권투자는 미국 뉴욕라이프자산운용이 담당하고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는 삼성생명 뉴욕투자법인이 맡는다.
또 공동투자 펀드는 일반 투자자들의 참여도 가능한 공모펀드의 형태로 설정된다. 펀드의 설정과 운용관리는 삼성자산운용이 맡고, 기관이나 개인에 대한 펀드 판매는 삼성증권[016360] 등이 담당할 예정이다.
삼성생명과 뉴욕라이프자산운용은 단기적으로 미국 실물 부동산 공동 투자에,장기적으로는 범 아시아지역 자산운용 시장의 공동진출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계로는 미국 월가의 최고위직에 오른 존 김(John Kim) 뉴욕라이프자산운용 사장을 비롯해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윤용암 삼성자산운용 사장등이 참석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