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002550]이 16일 국내 최초로 암을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암 경험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암을 이겨낸 당신을 위한 암보험'을 출시했다.
20∼60세 사이의 암 경력이 있는 환자가 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면 가입할 수 있고 가입 후 두번째 암진단을 받으면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3천만원까지 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질병 사망 최대 3천만원, 일반상해 사망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수많은 암 보험 상품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암 치료 병력이 있는 사람이가입할 수 있는 상품은 없었다. 암은 재발 확률이 높은 만큼 위험 측정과 요율 산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LIG손해보험 박연우 장기상품팀장은 "의학 기술이 고도로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이제 더는 암을 불치병이 아니라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의 하나로 봐야 한다"며 "암 발병과 재발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누적된 자료를 근거로 암 유경험자 전용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60세 사이의 암 경력이 있는 환자가 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면 가입할 수 있고 가입 후 두번째 암진단을 받으면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3천만원까지 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질병 사망 최대 3천만원, 일반상해 사망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수많은 암 보험 상품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암 치료 병력이 있는 사람이가입할 수 있는 상품은 없었다. 암은 재발 확률이 높은 만큼 위험 측정과 요율 산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LIG손해보험 박연우 장기상품팀장은 "의학 기술이 고도로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이제 더는 암을 불치병이 아니라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의 하나로 봐야 한다"며 "암 발병과 재발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누적된 자료를 근거로 암 유경험자 전용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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