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아이디어나 지식 등을 적극반영해 투자를 활성화해야한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27일 은행회관에 열린 금융발전심의회에서 이런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세계 각국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국내 금융산업이 발전하려면 "담보·보증 위주의 대출보다 지식·아이디어 평가를 토대로 한 투융자를활성화해 창조경제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고령사회가 되기 전까지 연금 등 국가 금융자산을 활용할 방법을찾아야 한다"며 "아시아 신흥국의 금융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지에 활발히 진출하는등 한국이 처한 여건에서 최적의 발전전략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학계·언론계·금융계·법조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금융발전심의회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5개 분과 51명에서 ▲정책·글로벌금융분과 ▲금융서비스분과 ▲자본시장분과 ▲금융소비자·서민금융분과 등 4개분과 40명으로 개편됐다.
올해는 여성 위원과 금융소비자 보호 전문가, 금융보안 전문가를 포함시켜 금융현안에 대한 효과적인 자문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 위원장은 27일 은행회관에 열린 금융발전심의회에서 이런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세계 각국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국내 금융산업이 발전하려면 "담보·보증 위주의 대출보다 지식·아이디어 평가를 토대로 한 투융자를활성화해 창조경제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고령사회가 되기 전까지 연금 등 국가 금융자산을 활용할 방법을찾아야 한다"며 "아시아 신흥국의 금융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지에 활발히 진출하는등 한국이 처한 여건에서 최적의 발전전략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학계·언론계·금융계·법조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금융발전심의회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5개 분과 51명에서 ▲정책·글로벌금융분과 ▲금융서비스분과 ▲자본시장분과 ▲금융소비자·서민금융분과 등 4개분과 40명으로 개편됐다.
올해는 여성 위원과 금융소비자 보호 전문가, 금융보안 전문가를 포함시켜 금융현안에 대한 효과적인 자문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