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창립 5주년 기념식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은 27일 "금융의 트랜드(trend·추세) 변화에 따른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려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말했다.
임 회장은 이날 오전 KB금융[105560] 명동 본점에서 열린 'KB금융 창립 5주년기념식'에서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때 KB금융이 발전할수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지난 5년간 KB금융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발 재정위기를 거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열정과 노력으로 하나가 돼 슬기롭게 극복했다"며 "하지만 세계 경제가 글로벌화하면서 기업간 경쟁이 심해지고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져 과거의 성공이 미래를 보장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가 디지털화, 스마트화 되면서 금융거래의 속도가 빨라지고 고객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발상 전환으로 시장을 선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금중개 기능을 활성화해 침체된 실물경제를 지원하고 창조금융과 서민금융에 관한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당부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은 27일 "금융의 트랜드(trend·추세) 변화에 따른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려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말했다.
임 회장은 이날 오전 KB금융[105560] 명동 본점에서 열린 'KB금융 창립 5주년기념식'에서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때 KB금융이 발전할수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지난 5년간 KB금융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발 재정위기를 거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열정과 노력으로 하나가 돼 슬기롭게 극복했다"며 "하지만 세계 경제가 글로벌화하면서 기업간 경쟁이 심해지고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져 과거의 성공이 미래를 보장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가 디지털화, 스마트화 되면서 금융거래의 속도가 빨라지고 고객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발상 전환으로 시장을 선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금중개 기능을 활성화해 침체된 실물경제를 지원하고 창조금융과 서민금융에 관한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당부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