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체계 개편에 반발했던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7일 "진 사장이 최근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안다"며 "사표수리 여부는 절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는 2009년 산업은행 민영화를 전제로 설립한 정책금융공사를 다시산은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정책금융개편안을 발표했다.
진 사장은 개편안이 발표된 직후 "(정부가) 정책금융이 뭔지 개념정의가 되지않은 상태에서 체제를 개편한 것 같다"며 금융위의 결정을 비판한 바 있다.
진 사장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7일 "진 사장이 최근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안다"며 "사표수리 여부는 절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는 2009년 산업은행 민영화를 전제로 설립한 정책금융공사를 다시산은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정책금융개편안을 발표했다.
진 사장은 개편안이 발표된 직후 "(정부가) 정책금융이 뭔지 개념정의가 되지않은 상태에서 체제를 개편한 것 같다"며 금융위의 결정을 비판한 바 있다.
진 사장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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