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창 "KB·흥국·한화생명 불완전판매 심각"

입력 2013-10-18 09:03  

KB생명과 흥국생명, 한화생명[088350]의 불완전판매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 송호창 의원(무소속)은 18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질의자료에서 2012회계연도 생명보험사별 불완전판매율(청약철회 포함)은 KB생명이 19%로 가장 많았고 우리아비바생명(14.3%), 동양생명·흥국생명(14.2%), AIA생명(13.6%)도 높았다고밝혔다.

비대면 채널인 홈쇼핑과 텔레마케팅(TM)에 의한 불완전판매는 더욱 심했다.

직영TM 방식의 불완전 판매율은 흥국생명 44.4%, 미래에셋생명 28.8%, 동양생명·KB생명 27.7%, 동부생명 26.5%에 달했다.

홈쇼핑의 경우 한화생명은 30.2%, 우리아비바생명 26.8%, 동양생명[082640] 26%의 불완전판매율을 보였다.

송호창 의원은 "청약철회율이 높다는 것은 해당 보험사 영업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소비자 선택권이라는 차원에서 불완전판매에 포함해야 한다"고주장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