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분쟁조정 피해구제율 52% 수준"

입력 2013-10-24 17:29  

금융감독원은 올해 금융분쟁조정 피해 구제율이52% 정도라고 24일 밝혔다.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접수된 금융분쟁조정은 2만9천687건으로 신청인 주장의전부 또는 일부가 받아들여진 경우는 52.6%(1만5천41건)였다.

2011년에는 피해 구제율이 50.7%, 지난해에는 58.4%였다.

분쟁조정위원회는 이 가운데 사안이 중요하거나 과거 사례가 없는 2천887건을심의해 2천887건에 대해 전부 또는 일부를 배상하도록 했다.

동양[001520] 사태 피해자 구제를 위한 분쟁 조정은 지난 23일 현재 1만7천44건이 접수됐다. 분쟁조정위 결정까지는 4~6개월 정도 걸리므로 내년 상반기에나 피해보상 여부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2011년 2월 이후 영업 정지된 21개 저축은행의 후순위채 투자자 2만2천104명 중1만3천657명(4천90억원)이 분쟁 조정을 신청했다.

신청자의 96.4%(1만3천165명)가 총 1천226억원을 배상받았다. 평균 배상비율은원금의 30% 수준이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