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024110]은 3분기에 2천175억원의 순이익(자회사 연결기준)을 기록, 2분기보다 70억원(3.3%)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올해 3분기 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의 2천467억원에 비해서는 11.8%가 줄어든것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6천8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천418억원(33.0%) 줄었다.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뺀 기업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1천905억원으로, 2분기보다 94억원(5.2%)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대출자산 증가로 이자이익이 늘고 증시 호조로 유가증권 감액손실이 줄어드는 등 비이자이익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90%로 2분기보다 0.02%포인트 낮아졌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08조8천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조9천억원(4.7%) 증가했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시장 점유율은 22.6%으로 커졌다.
3분기 말 연체율은 2분기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0.63%(기업대출 0.65%, 가계대출 0.51%)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12%포인트 오른 1.43%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기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리스크 관리와 신성장 동력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해 3분기 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의 2천467억원에 비해서는 11.8%가 줄어든것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6천8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천418억원(33.0%) 줄었다.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뺀 기업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1천905억원으로, 2분기보다 94억원(5.2%)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대출자산 증가로 이자이익이 늘고 증시 호조로 유가증권 감액손실이 줄어드는 등 비이자이익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90%로 2분기보다 0.02%포인트 낮아졌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08조8천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조9천억원(4.7%) 증가했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시장 점유율은 22.6%으로 커졌다.
3분기 말 연체율은 2분기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0.63%(기업대출 0.65%, 가계대출 0.51%)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12%포인트 오른 1.43%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기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리스크 관리와 신성장 동력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