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일보다 1.7원 오른 달러당 1,062.9원에 개장했다. 오전 9시42분 현재는 전일보다 1.4원 오른 달러당 1,062.6원에 거래됐다.
최근 환율이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울 만큼 하락해 외환당국의 개입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경계감과 외국인의 주식 매입세 둔화가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환율 하락 요인이 다소 약해졌지만 대기 중인 달러매물도 있어 환율 반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환율 범위를 달러당 1,062∼1,066원으로 내다봤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42분 현재 전일보다 1.09원 오른 100엔당 1,077.7원이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일보다 1.7원 오른 달러당 1,062.9원에 개장했다. 오전 9시42분 현재는 전일보다 1.4원 오른 달러당 1,062.6원에 거래됐다.
최근 환율이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울 만큼 하락해 외환당국의 개입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경계감과 외국인의 주식 매입세 둔화가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환율 하락 요인이 다소 약해졌지만 대기 중인 달러매물도 있어 환율 반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환율 범위를 달러당 1,062∼1,066원으로 내다봤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42분 현재 전일보다 1.09원 오른 100엔당 1,077.7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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