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원이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금융소비자원은 이날 동양증권[003470]과 동양그룹의 회사채 및 기업어음(CP)사기 발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책임 규명을 요구하고자 333명을 대표해 국민감사를청구했다고 6일 밝혔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금감원이 책임 회피와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없이 시간만 끌고 있다"면서 "감사원은 이번 국민감사를 통해 금감원의 전반적인부실 감독과 직무유기 책임자를 찾아내 엄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융소비자원은 이날 동양증권[003470]과 동양그룹의 회사채 및 기업어음(CP)사기 발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책임 규명을 요구하고자 333명을 대표해 국민감사를청구했다고 6일 밝혔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금감원이 책임 회피와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없이 시간만 끌고 있다"면서 "감사원은 이번 국민감사를 통해 금감원의 전반적인부실 감독과 직무유기 책임자를 찾아내 엄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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