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할부금융 나선다

입력 2013-11-07 09:03  

삼성화재[000810]가 보험업계 최초로 할부금융업무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자동차를 새로 사거나 기존에 높은 금리로 자동차 할부금융을 이용했던 고객도 연 5%대의 저렴한 금리로 이용·전환할 수 있는 '애니카 자동차대출'을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원이며 중개수수료나 인지세 등 추가비용은 없다. 신차구매는 매매 계약만 하면 가능하며, 기존 대출을 전환할 때는 차량등록일 2년 이내차량만 가능하다.

고객의 신용등급과 재직·소득 서류만 있으면 삼성화재 홈페이지(www.samsungfire.com)에서 무방문 대출이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면 전용 콜센터(☎1588-7444)로전화하거나 전국 16곳의 삼성화재 융자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서울보증이 개인 신용을 보증하는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으로 주로 은행권에서 취급했다"면서 "금융사는 모두 취급할 수 있는 상품인데 보험업계에서는 삼성화재가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