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비리·부실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민은행 노사가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선언식을 가졌다.
국민은행 이건호 은행장과 박병권 현 노조위원장, 성낙조 노조위원장 당선인은3일 오전 여의도 본점에서 선언식을 갖고 노사가 협력해 실추된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위기를 극복하자고 다짐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노사가 혼연일체가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고객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은행의 책무를 명심하고 경영쇄신과 내부통합을 통해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자"고 밝혔다.
국민은행 노사는 성과 지상주의 대신 적법하고 윤리적인 영업 관행을 정착하고자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 보호에 더욱 신경쓰기로 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국민은행 이건호 은행장과 박병권 현 노조위원장, 성낙조 노조위원장 당선인은3일 오전 여의도 본점에서 선언식을 갖고 노사가 협력해 실추된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위기를 극복하자고 다짐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노사가 혼연일체가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고객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은행의 책무를 명심하고 경영쇄신과 내부통합을 통해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자"고 밝혔다.
국민은행 노사는 성과 지상주의 대신 적법하고 윤리적인 영업 관행을 정착하고자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 보호에 더욱 신경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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