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GCF)이 수십억 달러 상당의 기금을 마련,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호세 클레멘스 살쎄다 GCF 이사회 공동의장과 헬라 쉬흐로흐 GCF 사무총장은 4일 인천 송도에서 GCF 출범식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이처럼 밝혔다.
살쎄다 공동의장은 "녹색기후기금 이사회뿐 아니라 당사국 총회에서도 제시됐듯이 당사국들이 재원 마련 필요성을 인지하고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우선 수십억 달러 상당의 기금을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살쎄다 의장은 "독일, 호주, 스웨덴, 영국, 노르웨이 등이 기금에 적극 참여할준비가 됐다고 의사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speed@yna.co.kr,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호세 클레멘스 살쎄다 GCF 이사회 공동의장과 헬라 쉬흐로흐 GCF 사무총장은 4일 인천 송도에서 GCF 출범식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이처럼 밝혔다.
살쎄다 공동의장은 "녹색기후기금 이사회뿐 아니라 당사국 총회에서도 제시됐듯이 당사국들이 재원 마련 필요성을 인지하고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우선 수십억 달러 상당의 기금을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살쎄다 의장은 "독일, 호주, 스웨덴, 영국, 노르웨이 등이 기금에 적극 참여할준비가 됐다고 의사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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