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에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꼽는 국민이 가장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 26일 년 최우선 정책 과제는 일자리 창출' 보고서에서 지난 9∼15일 전국 20세 이상 남녀 1천11명을 상대로 전화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처럼나타났다고 밝혔다.
'귀하는 지금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행복하다'는 응답이 45.4%로 가장 많았고'반반이다'가 44.4%, '행복하지 않다'가 10.2%였다.
가장 행복한 집단은 '대졸, 30대, 여성, 충청지역, 공무원'이었다. '행복하다'는 응답은 30대, 여성, 공무원, 고소득일수록 많았으며, '행복하지 않다'는 응답은50대 이상, 남성, 자영업자, 저소득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가장 우선 추진할 과제로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대답이 28.0%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육비부담 완화'(16.2%), '민생치안 강화'(15.6%), '주택시장 안정'(15.
0%), '복지 확충'(13.0%), '경제 민주화'(12.1%) 등의 순이었다.
내년 경기 회복,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조치는 '일자리 창출'(29.5%), '체감물가 안정'(27.3%), '주택시장 안정'(15.8%), '규제완화와 투자활성화'(11.8%), '저금리 기조 지속'(9.0%), '정부지출 확대'(6.7%) 순이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이 정책을 지지하는 고령자, 주부, 여성, 저소득층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경제연구원 26일 년 최우선 정책 과제는 일자리 창출' 보고서에서 지난 9∼15일 전국 20세 이상 남녀 1천11명을 상대로 전화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처럼나타났다고 밝혔다.
'귀하는 지금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행복하다'는 응답이 45.4%로 가장 많았고'반반이다'가 44.4%, '행복하지 않다'가 10.2%였다.
가장 행복한 집단은 '대졸, 30대, 여성, 충청지역, 공무원'이었다. '행복하다'는 응답은 30대, 여성, 공무원, 고소득일수록 많았으며, '행복하지 않다'는 응답은50대 이상, 남성, 자영업자, 저소득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가장 우선 추진할 과제로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대답이 28.0%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육비부담 완화'(16.2%), '민생치안 강화'(15.6%), '주택시장 안정'(15.
0%), '복지 확충'(13.0%), '경제 민주화'(12.1%) 등의 순이었다.
내년 경기 회복,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조치는 '일자리 창출'(29.5%), '체감물가 안정'(27.3%), '주택시장 안정'(15.8%), '규제완화와 투자활성화'(11.8%), '저금리 기조 지속'(9.0%), '정부지출 확대'(6.7%) 순이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이 정책을 지지하는 고령자, 주부, 여성, 저소득층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