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치아치료 전문 보험상품 출시

입력 2014-02-10 10:06  

NH농협생명은 10일 저렴한 보험료로 목돈이 드는 치과 치료비를 보상하는 'NH스마일치아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철치료와 충치치료를 주계약으로 보장하는 상품으로, 목돈이 드는틀니(100만원), 임플란트 및 브릿지(80만원)뿐 아니라 발치(3만원), 크라운(10만원), 충전(5만원)의 치료비도 보장한다.

농협생명은 간단한 상품구조로 고객들의 상품 이해도를 높였고, 가입금액(1천만원), 보장기간(5년), 납입기간(5년)도 일원화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년 갱신형에 가입 나이는 10세에서 60세까지이며 60세까지 갱신할 수 있다. 5년 갱신 때마다 만기보험금 50만원을 제공해 갱신 시 보험료로 활용할 수 있다.

보험료는 최초계약 월납 기준으로 10세 남아 1만7천800원, 10세 여아 1만9천500원이며 50세 남성 3만4천600원, 여성 3만5천900원이다.

한편, 3년째 NH농협생명의 광고 모델인 배우 손예진 씨가 이 상품의 1호 가입자가 됐다고 농협생명은 전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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