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 훈풍'에 환율 하락(종합)

입력 2014-02-10 15:53  

미국발 '고용 훈풍'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3.1원 내린 달러당 1,071.2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말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진 게환율 하락 요인으로 꼽혔다.

경기 회복 기대감에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고, 아시아 지역의 증시와 통화 강세로 이어졌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수출업체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과 롱스탑(달러 환매도) 물량으로 환율이 전반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달러당 1,070원선에서 결제 수요가 받쳐줘 추가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4.55원 내린 100엔당1,046.02원에 거래됐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