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옛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오는 3월까지 대주주인 SBI그룹으로부터 4천688억원을 추가 증자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금융당국의 자기자본비율(BIS) 개선명령에 따라 오는 3월까지비율을 7%까지 맞춰야 한다"면서 "적정비율에 필요한 금액 3천억여원에 1천600억원가량을 추가 증자해 BIS 비율을 1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8월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명령을 받고 4천억원대의 증자를 통해 경영 정상화 절차를 밟은 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서 사명도 바꾼바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SBI저축은행의 BIS비율은 마이너스 7.12%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SBI저축은행은 "금융당국의 자기자본비율(BIS) 개선명령에 따라 오는 3월까지비율을 7%까지 맞춰야 한다"면서 "적정비율에 필요한 금액 3천억여원에 1천600억원가량을 추가 증자해 BIS 비율을 1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8월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명령을 받고 4천억원대의 증자를 통해 경영 정상화 절차를 밟은 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서 사명도 바꾼바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SBI저축은행의 BIS비율은 마이너스 7.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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