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민관협력사업(PPP) 등 민간이 주도하는 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5일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전경련과 공동으로 연 '경제발전경험공유(KSP) 사업과 EDCF를 통한 기업 해외진출 지원' 간담회에서 "정부 주도로추진돼온 개발협력사업에 기업 참여를 강화하겠다"며 이런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정부는 원조 대상을 단순히 국가별로 나누는 방식에서 벗어나 건설·인프라 등분야별로 특성화하고 대상 사업은 EDCF, 보증, 수출금융 등 다양한 금융수단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기업이 KSP 정책자문에 고문 등으로 참여할 기회를 늘리고 중소기업의 EDCF 사업 참여가 한층 더 용이해지도록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지광철 기재부 국제개발정책팀 과장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서 발표된 바처럼원조자금과 연계한 기업 해외진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물산[000830], CJ[001040] 대한통운, GS건설[006360], LGCNS, STX중공업[071970] 등 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cla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기재부는 5일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전경련과 공동으로 연 '경제발전경험공유(KSP) 사업과 EDCF를 통한 기업 해외진출 지원' 간담회에서 "정부 주도로추진돼온 개발협력사업에 기업 참여를 강화하겠다"며 이런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정부는 원조 대상을 단순히 국가별로 나누는 방식에서 벗어나 건설·인프라 등분야별로 특성화하고 대상 사업은 EDCF, 보증, 수출금융 등 다양한 금융수단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기업이 KSP 정책자문에 고문 등으로 참여할 기회를 늘리고 중소기업의 EDCF 사업 참여가 한층 더 용이해지도록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지광철 기재부 국제개발정책팀 과장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서 발표된 바처럼원조자금과 연계한 기업 해외진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물산[000830], CJ[001040] 대한통운, GS건설[006360], LGCNS, STX중공업[071970] 등 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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