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우리은행, 사외이사 축소·통합

입력 2014-03-21 15:27  

우리금융지주는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현재 7명인 사외이사를 6명으로 줄였다.

공석이 된 사외이사 4명에는 오상근 동아대학교 교수, 최강식 연세대학교 교수와 우리은행 사외이사인 임성열 예금보험공사 기획조정부장, 장민 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이 선임됐다.

앞서 우리은행은 전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를 6명에서 4명으로 감축했다.

공석이 된 사외이사 2명은 이날 우리금융[053000] 사외이사로 선임된 오 교수와최 교수가 겸임한다.

이로써 우리은행의 사외이사 4명이 모두 우리금융 사외이사를 맡게 됐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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