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주민번호 대신 고객관리번호 사용

입력 2014-04-09 11:07  

KB국민은행은 올해 하반기부터 기존 고객이 거래할 때 주민등록번호 대신 은행이 만든 고객관리번호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 고객은 앞으로 첫 거래 때만 주민등록번호를 은행에 제공하고 그 이후에는 거래 신청서 등에 주민등록번호를 적어넣지 않아도 된다.

창구 직원은 고객이 찾아오면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한 뒤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조회되는 '고객관리번호'를 이용해 거래를 진행하게 된다.

국민은행은 고객 정보를 외부에 반출할 때 해당 부서 관리자와 보안담당 부서의 2중 승인을 받도록 하고, 화이트 해커를 양성해 보안 강화도 꾀할 계획이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