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18일 세계개발교육네트워크(GDLN) 혼합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GDLN은 세계은행이 2000년 6월 시작한 교육지식정보 네트워크 구축 사업으로,인터넷과 화상전송시스템 등으로 전 세계를 연결해 선진국의 개발 관련 지식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과정은 중국,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15개 개발도상국공무원 및 개발협력분야 전문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화상 세미나와 한국초청 연수 등으로 구성되며, 11월 말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화상 세미나에서는 전문가 강의와 토론·질의응답을 통해 한국의 경제·사회발전 경험을 주제로 성공사례와 시사점 등을 짚을 계획이다. 화상 세미나 참가자 중선발된 20명은 일주일간 한국을 방문해 기관과 산업 등을 둘러보게 된다.
charg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GDLN은 세계은행이 2000년 6월 시작한 교육지식정보 네트워크 구축 사업으로,인터넷과 화상전송시스템 등으로 전 세계를 연결해 선진국의 개발 관련 지식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과정은 중국,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15개 개발도상국공무원 및 개발협력분야 전문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화상 세미나와 한국초청 연수 등으로 구성되며, 11월 말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화상 세미나에서는 전문가 강의와 토론·질의응답을 통해 한국의 경제·사회발전 경험을 주제로 성공사례와 시사점 등을 짚을 계획이다. 화상 세미나 참가자 중선발된 20명은 일주일간 한국을 방문해 기관과 산업 등을 둘러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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