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신임 부회장에 정이영씨 선출

입력 2014-04-21 14:21  

저축은행중앙회는 21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현재 공석인 부회장에 정이영(57) 전 금융감독원 조사연구실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기가 끝난 감사직에는 재경부 감사담당관과 신용보증기금 이사 출신인 남병홍(64)씨가 선출됐다.

또 회원이사에는 조성준(삼성), 한소철(삼정), 박기권(진주), 김건식(엠에스),홍승덕(아산), 최철훈(센트럴) 저축은행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전문이사에는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창균 중앙대 경영대학 교수, 정영철 법무법인 유한에이펙스 대표변호사, 한대호 중앙회 경영지원본부장을 선임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이상훈 공보팀장은 "지난 2월 11일 개정된 저축은행법시행령에따라 기존 회원이사 8명, 전문이사 2명에서 회원이사는 6명, 전문이사는 4명으로 각각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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