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사장이 한국의 손해보험 시장에 진출할 의사를 내비쳤다.
다베스 사장은 2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12년간생명보험 상품만 판매했으나 한국은 손해보험 시장이 크다"면서 "그룹 차원에서 고객 요구가 많은 보장성 보험 시장에 뛰어들 기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다베스 사장은 "카디프생명은 37개국 가운데 5개국에서만 저축성보험을 판매한다"며 "다른 국가에서는 보장성 보험 판매 성공 사례가 많아 한국에서도 이 시장에뛰어들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
그는 그룹 차원에서 아시아지역을 중점 투자 지역으로 발표했으며 그중에서도한국은 중점 투자 국가로 지정됐다고 소개했다.
카디프생명은 에르고다음다이렉트손해보험의 지분 85%를 100억원 안팎에 인수하려는 계약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에르고다음의 현 대주주인 악사다이렉트가 자동차보험을계속 맡고, 카디프생명은 일반·장기보험을 판매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디프생명은 국내 금융시장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은 신한생명에 에르고다음의지분 15%를 다시 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다베스 사장은 2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12년간생명보험 상품만 판매했으나 한국은 손해보험 시장이 크다"면서 "그룹 차원에서 고객 요구가 많은 보장성 보험 시장에 뛰어들 기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다베스 사장은 "카디프생명은 37개국 가운데 5개국에서만 저축성보험을 판매한다"며 "다른 국가에서는 보장성 보험 판매 성공 사례가 많아 한국에서도 이 시장에뛰어들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
그는 그룹 차원에서 아시아지역을 중점 투자 지역으로 발표했으며 그중에서도한국은 중점 투자 국가로 지정됐다고 소개했다.
카디프생명은 에르고다음다이렉트손해보험의 지분 85%를 100억원 안팎에 인수하려는 계약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에르고다음의 현 대주주인 악사다이렉트가 자동차보험을계속 맡고, 카디프생명은 일반·장기보험을 판매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디프생명은 국내 금융시장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은 신한생명에 에르고다음의지분 15%를 다시 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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