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 마감…다시 달러당 1,010원대(종합)

입력 2014-06-23 16:0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다시 1,010원대로 내려왔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1원 내린 달러당 1,01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한 환율은 이날 오전 중국의 6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호조가 영향을 줘 하락 반전했다.

중국의 PMI 호조가 원화 강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고,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투자자가 소폭이나마 '사자'로 돌아서 환율 하락 재료가 됐다.

다만,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가 맞물려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월말을 앞두고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나오기는 했지만, 물량이 예상만큼 많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오후 4시2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0.71원 내린 100엔당 999.27원이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