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소기업, 하반기 환율 1,030원대 초반 전망

입력 2014-08-08 10:13  

수출입 중소기업들은 하반기 원·달러 환율로 1,030원대 초반을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IBK경제연구소는 8일 환율전망조사 보고서에서 수출입 중소기업 180곳의 환율전망(7월 17일 기준)을 종합한 결과, 10월 원·달러 환율이 1,031.3원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년 뒤인 내년 7월 환율은 1,037.1원으로 전망됐다.

1년 후 환율 전망의 근거로는 '한국과 미국 간 금리차 축소'(46.5%), '대내외경제여건 악화'(34.9%), 외국인 자금 이탈(34.9%) 등을 들었다.

외화운용 전략과 관련해서는 '환차익을 얻을 때까지 기다렸다 매도' 전략이 44%로 가장 많았고, '환손실을 입더라도 계획대로 매도'(32%), '손실 및 차익을 고려하지 않고 수령 즉시 매도'(20%) 등이 뒤를 이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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