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스마트폰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 기반의 공인인증서비스인 '스마트인증'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인증은 스마트폰에 장착된 유심 칩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하고, 금융거래등으로 본인 인증이 필요할 때 유심 칩의 인증서를 사용하는 차세대 서비스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보안 1등급 매체로 인정한 유심을 활용해 보안 수준도 높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유심 칩의 인증서만 있으면 돼 저장매체나 하드디스크 등에인증서를 저장해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며 "인증서 복제에 따른 전자금융사기에 대응할 안전장치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마트인증 서비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과 유심 칩이 장착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뱅킹인 '신한 S뱅크'에서 스마트인증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된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스마트인증은 스마트폰에 장착된 유심 칩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하고, 금융거래등으로 본인 인증이 필요할 때 유심 칩의 인증서를 사용하는 차세대 서비스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보안 1등급 매체로 인정한 유심을 활용해 보안 수준도 높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유심 칩의 인증서만 있으면 돼 저장매체나 하드디스크 등에인증서를 저장해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며 "인증서 복제에 따른 전자금융사기에 대응할 안전장치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마트인증 서비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과 유심 칩이 장착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뱅킹인 '신한 S뱅크'에서 스마트인증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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