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위원회 심결·송무 업무를 총괄하는 심판관리관에 판사 출신인 유선주(47·여)씨를 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유 관리관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판사로 임용됐다. 최근까지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근무했다.
유 관리관은 사법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위 심결 절차의 적법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공정위는 전했다.
공정위는 심판관리관으로서 직무 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선발하고자 4차례 공개모집을 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임 유 관리관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판사로 임용됐다. 최근까지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근무했다.
유 관리관은 사법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위 심결 절차의 적법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공정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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