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지식재산보증 한도 1조원으로 확대

입력 2014-09-15 10:01  

신용보증기금은 현재 총량 한도 3천억원으로 운용 중인 지식재산보증제도의 한도를 1조원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식재산보증 제도는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기업에 사업 타당성과 지식재산의 가치를 평가해 필요 자금을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상품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작년 5월 제도 도입 후 지난달 말까지 1천47개 업체에 총 2천471억원을 보증지원 했다.

실태조사 결과 보증대상 기업은 지원 이후 총 1천98명(보증액 1억원당 0.44명)의 고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률은 0.33%로 낮았다.

신보 일반보증의 고용창출 효과가 보증금액 1억원당 0.26명선인 점을 고려하면지식재산보증의 고용창출 효과가 더 높았다고 신보 측은 설명했다.

신보 관계자는 "지식재산보증 제도가 최근 지적되는 금융권의 보신주의를 타파하고, 지식·기술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정책 부문의 대표적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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