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강세 기조가 주춤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27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3.7원 내린 달러당 1,040.9원이다.
유로당 1.28달러, 달러당 110엔 등 시장의 주요 저지선 돌파를 앞두자 달러화가치의 상승 속도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화 상승 속도가 다소 조정을 받으면서 상승세를 보이던 환율도 이날 하락압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다만 "국내 증시의 외국인 매수세가 둔화하고 원·엔환율 부담이 여전해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2.62원 내린 100엔당 955.41원이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27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3.7원 내린 달러당 1,040.9원이다.
유로당 1.28달러, 달러당 110엔 등 시장의 주요 저지선 돌파를 앞두자 달러화가치의 상승 속도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화 상승 속도가 다소 조정을 받으면서 상승세를 보이던 환율도 이날 하락압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다만 "국내 증시의 외국인 매수세가 둔화하고 원·엔환율 부담이 여전해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2.62원 내린 100엔당 955.41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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