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옥 푸르덴셜생명 대표, 경영일선서 물러나

입력 2014-10-14 15:18  

푸르덴셜생명은 국내 금융사에서는 첫 여성 대표이사인 손병옥(62) 대표이사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회장 겸 이사회 의장직을 맡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푸르덴셜생명은 후임 대표이사 인선 절차에 착수했다.

손 대표는 새 대표 선임 이후 한국푸르덴셜생명 회장 및 이사회 의장으로 경영진을 상대로 조언하고 대외활동을 주로 할 계획이다.

푸르덴셜생명은 "손 대표는 가족에 좀 더 충실하면서 인생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더 많은 개인 시간을 갖기를 희망했다"며 "이에 푸르덴셜국제보험그룹은손 대표에게 회장 및 이사회 의장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손 대표는 1996년 한국푸르덴셜생명에 인사부장으로 입사, 2003년 부사장을 거쳐 2011년 5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