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제31회 관세사 일반전형 최종합격자 90명의 명단을 15일 발표했다.
지난 7월12일 치러진 2차 시험 응시자 867명 가운데 합격률은 10.4%로, 작년(11.4%) 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경쟁률로는 9.6 대 1이다.
수석합격자는 가톨릭대 국제통상학과에 재학 중인 최민규(28) 씨가, 최연소 합격자는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재학생 김성겸(22.여) 씨가 각각 차지했다. 여성합격자는 총 30명(33.3%)으로 지난해보다 1명 늘어났다.
이번 관세사시험 응시생의 합격 여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Q-net.or.kr)나 자동응답전화 ARS(☎1666-0100)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합격자에게는 관세사법 제5조의 결격사유 확인 후 관세사자격증을 주며, 최종합격자는 관세사회에서 하는 6개월간의 실무수습을 받아야 관세사 사무소를 열고 직무를 볼 수 있다.
앞서 관세청은 자유무역협정(FTA)과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 확대에 의한 전문인력 수요 증대와 최근 응시자 증가 등을 반영해 올해부터 국가전문자격증인 관세사 합격인원을 최소 90명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1월 밝힌 바 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지난 7월12일 치러진 2차 시험 응시자 867명 가운데 합격률은 10.4%로, 작년(11.4%) 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경쟁률로는 9.6 대 1이다.
수석합격자는 가톨릭대 국제통상학과에 재학 중인 최민규(28) 씨가, 최연소 합격자는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재학생 김성겸(22.여) 씨가 각각 차지했다. 여성합격자는 총 30명(33.3%)으로 지난해보다 1명 늘어났다.
이번 관세사시험 응시생의 합격 여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Q-net.or.kr)나 자동응답전화 ARS(☎1666-0100)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합격자에게는 관세사법 제5조의 결격사유 확인 후 관세사자격증을 주며, 최종합격자는 관세사회에서 하는 6개월간의 실무수습을 받아야 관세사 사무소를 열고 직무를 볼 수 있다.
앞서 관세청은 자유무역협정(FTA)과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 확대에 의한 전문인력 수요 증대와 최근 응시자 증가 등을 반영해 올해부터 국가전문자격증인 관세사 합격인원을 최소 90명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1월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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