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작년 산업銀 부실채권 비율 은행권 최고"

입력 2014-10-21 10: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산업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져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산업은행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해 산업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3.07%로 최근 10년 중 가장높으며, 이는 다른 시중은행이나 특수은행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13개 일반은행의 평균 부실채권 비율은 1.70%, 산업은행을 포함한 특수은행의부실채권비율은 평균 1.93% 수준이다.

다만, 산은의 부실채권 비율은 올해 6월에는 2.51%로 개선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산업은행은 손실보전 공공기관으로서 이익적립금으로 자체 손실을보전할 수 없을 경우 정부가 부족액을 보전해야 한다"며 "산은은 대출기관에 대한구조조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