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베트남, 인도네시아, 케냐, 세르비아 등 9개국의 중견 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관세행정을 소개하는 현장교육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관세기구(WCO)의 능력배양사업의 하나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인천공항세관, 울산세관을 방문하고 현대자동차[005380] 등 주요 기업의 현장을둘러볼 예정이다.
WCO는 179개국이 가입한 관세 분야의 대표적 국제기구로, 품목분류·관세평가·통관제도 등 관세 관련 국제규범을 제·개정하는 역할을 한다.
기재부는 "베트남의 경우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번 현장교육 사업이 연계된다면, 베트남에 대한 우리나라의 관세·통관 영향력이 대폭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세계관세기구(WCO)의 능력배양사업의 하나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인천공항세관, 울산세관을 방문하고 현대자동차[005380] 등 주요 기업의 현장을둘러볼 예정이다.
WCO는 179개국이 가입한 관세 분야의 대표적 국제기구로, 품목분류·관세평가·통관제도 등 관세 관련 국제규범을 제·개정하는 역할을 한다.
기재부는 "베트남의 경우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번 현장교육 사업이 연계된다면, 베트남에 대한 우리나라의 관세·통관 영향력이 대폭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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