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는 제12회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 수상자에 김영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선정했다고6일 밝혔다.
김 교수는 한국의 첫 여성 대법관을 지냈으며, 2012년 국민권익위원장 시절 청렴하고 정직한 문화 정착을 위해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 이해 충돌 방지법(일명김영란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씨티은행 측은 "김영란 교수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향상을 소신 있게실천하고 헌신함으로써 낮고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는 여성지도력의 본을 보여온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여성지도자"라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젊은지도자상 수상자는 탈핵 운동을 벌여온 김혜정 시민방사능센터 운영위원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 교수는 한국의 첫 여성 대법관을 지냈으며, 2012년 국민권익위원장 시절 청렴하고 정직한 문화 정착을 위해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 이해 충돌 방지법(일명김영란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씨티은행 측은 "김영란 교수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향상을 소신 있게실천하고 헌신함으로써 낮고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는 여성지도력의 본을 보여온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여성지도자"라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젊은지도자상 수상자는 탈핵 운동을 벌여온 김혜정 시민방사능센터 운영위원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